-
화장실서 낳은 신생아 방치 후 숨지자 유기 “양육 능력 없어서 그랬다”
지난 23일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된 전북 익산시 남중동 한 원룸 주차장 [연합뉴스] 전북 익산시 원룸 주차장 쓰레기 더미 신생아 유기 사건은 산모가 양육 능력이 없어서 범행
-
경찰, ‘길고양이 겨냥 독극물 살포’ 의혹…용의자 색출 중
전북 익산시 한 공원에서 길고양이가 며칠 새 줄줄이 죽자 캣맘들은 이 공원에 '독극물 살포로 길고양이를 죽게 한 행위는 동물보호법으로 처벌받는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
잇단 ‘길고양이 테러’…경찰 수사에도 범인 오리무중인 이유
[연합뉴스] 지난 30일 독극물을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가 전북 익산시 한 공원에 숨져 있다. 캣맘들은 고양이가 힘없이 쓰러진 채 고통에 몸부림치다 사망에 이른 점, 입 주
-
인형 뽑기 기계에 갇힌 강아지…경찰 “학대로 보긴 어려워”
인형뽑기 기계 안에 갇힌 강아지. [사진 인스타그램] 인형 뽑기 기계 안에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를 가두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네티즌이 경찰 조사를 받았
-
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강아지 "반려견이 경품?" 학대 논란
인형뽑기 기계 안에 갇힌 반려견 사진을 두고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인형뽑기방 주인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지만, 경찰 조사에서 사실이
-
"풀어줬더니"… 고급차 훔쳐 타고 다니던 중학생들 결국 구속
차량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던 중학생들이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혔다. 충남 논산과 전북 군산 등지에서 수입자동차 등 고급차 10여 대를 훔
-
경찰 "응급실 폭행 무관용 대응"…저항시 테이저건 사용
지난 7월 1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술에 취해 의료진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A씨(46)가 경찰에 의해 제지당하고 있다. [전북 익산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으로
-
모텔 감금당한 여성 추락사…함께 투숙한 남성 진술 들어보니
여성이 모텔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함께 있던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봤다. [연합뉴스] 여성이 모텔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함께
-
해고당한 알바생, 앙심 품고 주인 돈 훔치려다 실패하자…
[사진 픽사베이] 편의점에서 해고된 것에 앙심을 품고 점주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공황장애를 핑계로 범행을 부인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강도상해 혐의로 김모
-
“돈 훔치기 쉬운 곳은 교회”…전국 돌며 상습 현금 절도한 20대
출소 3개월 만에 교회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전국 교회를 상습적으로 털어 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전
-
“비트코인 투자하면 180% 수익 보장” 380억 받은 일당 검거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꼬드겨 피해자들로부터 380억원을 끌어모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가상화폐에 투자하라고 꼬드겨 피해자들로부터 380억원을 끌어 모은 일당이 경
-
“호기심에 시작해 어느새 빚이 수천” 불법 도박 10대 3년 새 3배 늘었다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하고있는 10대 청소년. [중앙포토] 처음엔 호기심이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본 도박사이트 광고가 화근이었다. '신규 2만 포인트 지급. 검증된
-
워터해저드 빠진 골프공, 다 어디 갔을까…골프공 건져 2500만원 벌어들인 60대 내연관계 절도범
경찰은 유씨 등 2명의 창고에서 골프공 11만5000개, 김씨 등 3명의 창고에서 1만여개를 압수했다. [사진 전북경찰청]전국의 골프장 13곳을 돌며 워터해저드(연못)에 빠진 골프
-
자폐 장애 남성에 '묻지마 폭행'당한 아동 부모 "피가 거꾸로 솟는다"
[사진 해당 SNS 영상 캡처] 자폐 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남성이 마트에서 이유 없이 유치원생을 폭행해 부모가 누리꾼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1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
-
"화해하자는데…" 아내 차에 불 지른 30대 검거
30일 새벽 4시30분쯤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배모(38)씨가 아내 정모(40·여)씨의 승용차에 불을 질렀다. [사진 전북소방본부]30일 새벽 4시30분쯤 익산시 부송동의
-
"지인이 밥값 내주는 바람에…" 밍크목도리 도둑 검거
전북 익산경찰서는 19일 "음식점에서 다른 손님의 밍크 목도리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4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쯤 익산시 어양동 한
-
"유기견인 줄 알고…" 반려견 훔친 50대
전북 익산경찰서는 16일 "대낮에 남의 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임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15분쯤 익산시 팔봉동 한 상가 앞에서 목
-
자신이 낳은 아이 다섯이나 내친 비정한 20대
병원에서 아이를 낳고 종적을 감췄던 20대 산모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출산한 아이를 내버려두고 달아난 혐의(영아유기)로 이모(25·여)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
반려견 먹은 주민들, 동물보호법 위반 논란 가열
실종된 지 나흘 만에 뼈만 돌아온 대형 반려견의 죽음을 두고 동물보호법 위반 논란이 뜨겁다. "주민들에게 잡아 먹히기 전 개가 살아 있었다"는 개 주인의 주장과 "이미 죽어 있던
-
경찰,"무너진 칠산대교 쇠기둥 연결 나사 조여지지 않아"
공사 도중 다리 상판이 주저앉은 전남 영광 칠산대교 사고는 쇠기둥(강봉) 연결 장치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30일 전남영광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경찰, '칠산대교 사고' 관계자 10여명 입건 검토
기울어진 영광 칠산대교 [뉴시스]전남 영광군 칠산대교 기울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0여 명을 사법처리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광경찰서는 14일 "사고 직후부터
-
KT, '음란행위' 김상현 임의탈퇴 징계 유력
자신의 차 안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다 적발된 김상현(35)에 대해 구단 KT 위즈가 임의탈퇴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일간스포츠]대낮에 지나가는 여대생
-
질기고 맛없는 노계를 시골닭으로 둔갑시킨 유통업자
알도 낳지 못하는 노계(老鷄)를 ‘시골닭’이라고 속여 판매한 유통ㆍ판매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노계를 싼값에 납품받아 보관하고 이를 소매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급한
-
김현지 사망, 과거 음악 향한 열정 "음치 극복하려 16시간 연습"
[슈스케 출신 故 김현지 사진=김현지 앨범 자켓]'김현지 사망''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전북 익산경찰서 측은 27일 오후